2020 KESPA cup ULSAN 4강 NS vs KT 경기

관리자
2021-01-08
조회수 298

관전 포인트


리치를 상대로 아트록스를 풀어준 KT, 그에 맞서 레넥톤 + 탈리야라는 무서운 갱 시너지 효과를 가진 탑-정글의 조합 게다가 카이사와 알리스타라는 교전에 좋은 시너지를 가진 조합을 가져간 KT, 그런데도 원딜 캐릭터 중에 가장 체력이 낮고 죽기 쉬운 아펠리오스를 가져갔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낼 지가 중점이다.


경기양상


KT의 조합은 탑, 정글 챔프에서 우세와 바텀에서도 피지컬이 좋은 쪽이 이기는 조합을 가져가 초반부터 매서운 탑갱을 찌를 것으로 보이는 조합을 가져감과 미드의 안정적인 파밍 + 카이사, 알리스타의 기습적인 교전시도를 얼마나 잘 걸어 스노우볼을 굴려갈지 기대되는 조합을 가져갔다.

무난하게 후반을 갔을 때의 한타 난이도 자체는 KT가 더 어려운 조합이기에 초중반의 이득을 도모할 것이고 그 이득을 실수없이 끌고가서 유리한 싸움으로 게임을 이겨야 하는 조합이라 생각된다.

반면, NS는 라인전만 놓고 보면 바텀 외에는 다소 밀리는 상성을 가져갔지만 농심의 자랑거리인 한타를 본다면 충분히 이길만 한 조합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다만 미드와 탑의 상성차이를 얼마나 잘 극복해내고 특히 탑의 레넥톤 + 탈리야의 조합을 어떻게 버텨낼지가 관건이다.

아트록스가 Rich선수라는것에서도 좀 더 재밌는 경기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경기 요약


KT의 조합 노림수 답게 초반을 너무나도 탑에서 잘 풀었고 좋았지만 플래시가 없는 빅토르가 용대치 상황에 한번 포지셔닝을 잘못하고 카이사의 맨땅에 헤딩으로 판도가 뒤집히면서 유리했던게 다 날아가버리고 이후에는 이니시 수단이 완전 유리한 게 아니라면 싸움을 걸만한 수단은 알리스타의 WQ와 레넥톤의 사이드 플레이 정도였는데 이미 15분대에 그전의 이득을 다 날려버린 KT는 어쩔 수 없는 정식 한타를 주로 했고 한타의 조합이 더 좋은 NS는 호흡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KT를 한타를 할 때마다 갉아먹으며 NS가 승리를 가져간 것이라고 생각된다.



3:50 탈리야와 니달리의 아랫 바위게 눈치싸움도중 두 바텀 듀오가 서로 합류 눈치 싸움을 보던중 알리가 기습적으로 아펠리오스에게 wq를 걸어 카이사와 함께 딜을 쏟아 부어 알리스타의 점화와 아펠의 점멸이 교환된 아쉬운 상황이 나왔다.


5:53 레넥톤이 플w를 쓰면서 땅굴에 있던 탈리야가 호응해 아트록스가 손쉽게 킬을 내어주며 kt가 퍼블을 기록하게 된다. 시작 전 우려하던 레넥톤 + 탈리야의 시너지가 제대로 나오면서 라인전을 조금 밀리던 아트록스가 탑의 구도가 아예 망가지는 상황이 됐다.


8:40 kt의 첫 탑 갱성공으로 미리 아트록스의 텔을 빼두었고 레넥톤은 복귀텔을 타며 마침 빅토르가 오리아나와의 라인전 딜교환에 서로 궁극기까지 사용한 결과 빅토르의 주도권 승리로 인해 수차이 + 미드 주도권 차이로 탈리야가 전령을 시도해 가볍게 kt가 전령까지 챙겨갔다.

(니달리는 탈리야의 전령획득을 보고 첫 용(불)을 교환해서 챙김)


11:40 전령을 먹은 뒤 삼거리에서 궁극기를 통한 탈리야의 이전 갱킹 상황에서 플래시가 빠진 아트록스를 한번 더 레넥톤이 플w를 쓰며 알리스타까지 땅굴대기를 통해 3인갱으로 탑을 한번 더 잡아내면서 탑의 균형이 박살났다.

이후 전령까지 사용해 NS의 탑1차포탑을 밀어냄.

(KT의 노림수가 너무나도 치명적이게 작용함)


15:05 KT의 3인갱이 있던 시점 11분35초쯤 레오나도 빅토르에게 플E를 쓰며 빅토르의 플을 빼내는데 성공했었다. 그래서 용시간에 맞춰 서로 대치상황도중 레오나가 미드 아래 일자 부쉬에서 빅토르에게 궁을 맞춰 아트록스와 함께 빅토르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와중에 알리스타가 오리아나에게 WQ를 쓰고 카이사가 앞R로 날아왔지만 슈퍼 플레이와 트롤의 차이는 종이 한장차이라고 했던가 오리아나는 한틱으로 살아남고 카이사만 죽게 되고 같이 빨려들어온 탈리야와 처음 진입한 알리스타까지 죽으며 총4킬을 내주고 두 번째 용(대지)까지 내주며 엄청난 이득을 챙기고 다시 게임의 흐름을 가져가는 NS의 모습이다.


16:30 용까지 챙기느라 턴을 좀 더 길게 사용한 NS를 알고 KT에서 전령을 시도하여 무난하게 챙겨갔다.


17:00 KT의 미드 전령 사용 허나 전령의 박치기뿐 타워를 가져가진 못했다.


20:20 레오나가 와드를 지우던 레넥톤에게 E를 뻗어 노려보지만 잘 큰 레넥톤을 잡기엔 너무 역부족으로 레오나만 의문사하게 된다. 그로 인해 용 쪽 자리잡고 있던 NS는 미드 1차 포탑을 쉽게 내주지만 용 쪽으로 오려는 KT를 거세게 저지하면서 레넥톤과 알리스타의 체력을 깎아내 세 번째용(물)까지 가볍게 챙겨가고 포지셔닝이 이상한 탈리야를 놓치지않고 아트록스, 오리아나가 질질 잡아끌며 싸움을 다시 열었고 레넥톤이 텔까지 타며 서로 난전을 펼친 결과 KT가 4킬을 가져가고 농심은 3킬을 가져갔다.

하지만 레넥톤의 텔레포트가 빠졌다는 점에서 바론이 생성된 시점에 KT의 이득이라고 보긴 어렵다.

(직후 상황에서 적은체력으로 미드를 지키던 아펠의 의문사)


24:30 KT가 바론 강가 쪽과 바론 둥지안의 시야를 모두 제거했는데 상대의 인기척이 없자 기습적인 바론 시도를 통해 알리스타만 견제용으로 던져주며 바론을 가볍게 챙겨간다.

(NS는 미드1차포탑을 밀었음.)


26:18 용 쪽 시야를 먼저 장악한 KT, 그대로 용을 트라이하지만 상대 정글이 누군지 까먹었는지 한타 대치를 더 신경쓰다 까꿍하고 나타난 니달리의 용스틸로 NS는 손쉽게 4용(물)을 챙기며 한타는 시작된다. 여기서 치명적인 문제점은 NS의 조합이 오리아나라 전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트록스가 뒤에 포지셔닝 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었다는 것

그대로 KT는 진형이 붕괴되고 탈리야-빅토르가 포지셔닝이 갈린 채 싸움을 하게 되지만 KT의 선전으로 아트록스를 잡고 탈리야를 내주지만 빅토르의 동네 한바퀴로 다시 좋은 구도를 만들어내고 레오나와 오리아나를 잡아내며 용을 뺏긴 것은 치명적이지만 싸움을 이기고 NS의 미드와 바텀 2차 타워를 밀어내며 이득을 챙겨간다.


28:20 시야가 없는 상황에 너무 과하게 나와있던 아트록스를 KT가 잡아내게 된다.

(NS는 KT의 탑 1차 포탑을 밀어냄.)


32:00 알리스타가 시야가 없는 곳으로 돌아 뒤에서 오리아나, 아펠을 향해 플WQ를 했지만 오리의 존야, 아펠의 플반응으로 WQ는 빗나가고 오히려 벽으로 가두려던 탈리야의 궁이 알리스타를 적진에 가둬 알리스타만 두들겨 맞고 도망나오며 장로 용 싸움의 주도권을 NS가 가져가며 장로용을 먼저 트라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또 급한 KT를 잘 노려 아트록스와 오리아나의 딜세례로 탈리야, 빅토르가 전장이탈이 되고 장로용을 쉽게 내주게 된 KT. 그렇게 바론까지 추가로 내주며 게임은 농심에게 손을 들어주고 있었다.

이후 바론 + 장로를 통해 손쉽게 2억제기를 밀고 쌍둥이 타워 앞에서 짤짤이와 오리아나의 궁극기가 카이사에게 적중하며 한타는 너무 손쉽게 NS의 승리로 끝나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NS가 승리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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